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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혜영

Painter


본인의 이상향을 상징하는 청산과 
그 속을 이루는 불근색을 '잘린 청산'이라는 형상을 통해 그리고 있습니다.

불근색은 본인의 두려움과 컴플렉스들을 의미하며
잘린 청산 속에서 끊임없이 등장하는 장면들은
이것들을 본질적으로 벗어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불근색을 온전히 마주하고 받아들이는 것만이
스스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으며
동등한 상태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불근색의 수용으로 자기 자신의 탐색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을 작업으로 공유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