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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뚜누 in 커매진 에스프레소



뚜누의 첫 B2B 인터뷰는
대구 서구에서 에스프레소 전문 카페
‘커매진 에스프레소’를 운영 중인
박민욱님과 함께했습니다.

카페 내부에 인테리어 소품이 많이 없어서
잘 어울릴 만한 작품을 찾던 중
뚜누와 함께하는 Oilly 작가님을
SNS에서 알게 되었다고 하셨는데요.

Oilly 작가님의 작품을 사용하고 싶어
찾아보던 중 뚜누를 알게 되셨습니다.





Q. 뚜누를 알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SNS를 통해서 Oilly라는 작가님을
알게 되었어요.
그 작품을 가게에서 소품으로 쓰고 싶어서
여러 군데를 찾다 보니까
뚜누라는 사이트를 알게 됐죠.







Q. 손님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A. 반응이 좋았어요.
저희는 인테리어에 소품이 많이 없어서
어디든 놓았을 때 바로 보이기 때문에
사람들도 븐위기가 달라 보인다면서
되게 좋아해주셨어요.






Q. 만족도를 별점으로 표현하자면 몇 점인가요?

A. 만점은 못 드리고 5점 만점에 4점 정도? (웃음)
조금 더 바라는 점이 있다면
뚜누는 많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는것이 장점 이라고 생각해
뚜누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분들이 더 늘어나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선택지가 늘어났으면 해요.





Q. 커매진 에스프레소만의 특장점이 있다면
어떤 점일까요?

A. 저희는 위치 덕분에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메뉴도 손님들께 다양하게 선보여드리고 싶어
여러 이색적인 메뉴를 많이 갖추고 있어요.
아직까지 대구는 에스프레소 불모지지만
잘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커매진 에스프레소만의 인기 메뉴는 무엇인가요?

A. 일단 에스프레소 메뉴의 경우
다른 곳은 레몬이나 라임 같은 걸 주로 쓰는데
저희는 오렌지가 들어가는 아란치아가 있어요.
처음에는 손님들이 조금 어색해했는데도
드시고 나면 좋다고 하시기 때문에
에스프레소 중에서는 아란치아가 메인이에요.
커피 시그너처는 크림이랑 소금이 들어가는
특별한 라떼가 있는데요.
서남라떼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예전에 함께 일하던 동료분과 공동 개발한 메뉴인데,
현재는 서울과 대구 두 군데에서만
맛 보실 수 있어요.
일반적인 라떼보다 조금 더 달콤해서
호불호 없이 즐겨주십니다.






Q. Oilly 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나요?

A. 사진 전체가 수평적이고 일직선을 정확하게
맞춰내는 게 심적으로 편안하게 다가오더라고요.
작품의 색도 다양하고 선명한 편이라서
보기 좋습니다.





뚜누 in 시리즈는
아트 상품과 함께하는 곳이 만드는
여러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소개하고 싶은 우리만의 인테리어나
뚜누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