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nou’s Fine Dining in Berlin
보기만 해도 절로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
다채로운 색감은 음식을 연상케 합니다.
이국적인 도시의 배경 위에 입혀진
알록달록한 컬러감을 음식에 빗대어
작품명을 짓는 Oilly 작가의 신작들을
파인다이닝으로 만나보세요.
장소는 도시의 전경이 잘 내려다보이는
Ciiiiittttyyyview 식당입니다.
유리창으로 퍼져있는 조금 이른 시간의
도시 풍경은 어스름한 새벽 풍경처럼
차분한 톤입니다.
화이트톤이나 어떤 인테리어와 두더라도
자연스럽게 시티뷰를 완성합니다.
가볍게 입가심을 할 수 있도록
샐러드 ‘Greeeeeeeen’을 만나보세요.
싱그러운 풀을 닮은 작품은 그리너리한 공간에
부드럽게 녹아듭니다.
좌우 대칭이 주는 안정감을 눈으로 보며
평화로운 하루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빵 Panettone는
하얀 빵 사이에 박힌 알록달록한 과일 덕에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즐기는 음식입니다.
그런 파나토네를 닮아 하얀 테두리 사이
컬러풀한 색감이 곳곳에 속해 있는 작품은
포인트를 주고 싶은 공간 어디에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을 더해줍니다.
노란 치즈를 닮은 ‘Gouda’ 속 갈색 지붕은
살짝 익어 노릇해진 부분을 생각나게 합니다.
네모 반듯하게 자리를 지키는
도시의 통일성과 화사한 노랑이 만나 연출하는
명랑한 무드를 공간에 심어보세요.
같은 치즈지만 어떻게 컷팅하느냐에 따라
맛과 식감 모두 달라집니다.
고다에 이은 두 번째 치즈 ‘Cheese Balcony 2’는
컬리 형태로 말린 노란 건축물과 햇빛이 만나
포근하고 따스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사이로 들어오는 채광이
부드럽게 흐르는 꿀처럼 달콤해보이기도 하네요.
마무리로는 상큼한 ‘Mint’를 선보입니다.
선명함보다 파스텔톤에 조금 더 가미되어 있어
인테리어 스타일에 따라서 활용한다면
산뜻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모든 코스가 조화로운 파인 다이닝의 마무리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디저트로 어울리는 민트를
방 안에 두고 무드를 정돈해보세요.
익숙한 도시를 낯설고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Oilly 작가 특유의 색감이 돋보이는 신작들로
나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을 다채롭게 꾸밀 수 있습니다.
나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골라
공간을 채워보세요.
뚜누의 다채로운 아트 상품으로
나의 취향을 확인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전해 받은 영감은
삶에 또 다른 가치를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