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화의 거장
프란스 할스(Frans Hals)
웃고 있는 카발리에(Laughing Cavalier), 1624 월리스 컬렉션
© 런던 월리스 컬렉션 관리위원회
프란스 할스(Frans Hals)는 네덜란드 출신의 초상화의 대가입니다.
그의 초상화는 인물의 내면까지 섬세하게 표현하기로 유명한데,
특히 ‘웃고 있는 카발리에(Laughing Cavalier)’의
장난기 어린 명문가 청년의 웃음은
남자판 모나리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생전에 이런 평가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그는 생전에 많은 빚을 지고 있었고,
항상 술에 절어 있어 동시대 사람들에게는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두운 면이 그의 작품을 가릴 순 없었습니다.
비록 200년이 지났지만, 한 경매를 통해
그의 기품 있는 작품은 세상에 유명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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